홍보센터
보도자료
<이지네트웍스 본사에서 탄자니아 학생들이 노트북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했다.>
이지네트웍스(회장 박무병)는 신성교회와 EMAF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탄자니아 산돌중·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14명에게 노트북을 한 대씩 기증했다.
산돌중·고등학교는 탄자니아 동쪽 탕가지역에 위치한 사립학교다. 2012년 한국과 미국의 많은 후원자들에 의해 설립된 과학 전문 학교로 한국 방문을 통해 과학 기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가졌다.
박무병 회장은 “한국도 과거엔 가난한 나라였지만 타국 도움으로 고등 교육기관이 세워지고, 발전했다”면서 “이젠 우리도 다른 나라에 지원 역할을 해야 하는 만큼 기증한 노트북이 탄자니아에서 과학 학습에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돌중·고등학교 측은 “이번 기증이 금전적 가치 이상의 가치를 학생들 마음속에 실어줄 것”이라며 “이번 학생들 방문에 많은 한국에 기관들이 도움을 주었는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출처: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사랑재활요양센터에 에코버 대용량 공기 청정 살균기가 설치되어 있다.>
노인 요양시설은 공기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이 모여 생활하는 공간으로 더욱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최근 다수 요양 시설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사랑재활요양센터가 지하철 역사·전시장·극장 등 다중 이용시설에 주로 사용하는 대용량 공기 청정 살균기를 처음 도입, 이목을 끈다.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 안진수)는 사랑재활요양센터 입실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려는 방안으로 에코버 대용량 공기 청정 살균기(모델 Uni-Q73A)를 이달 중순 설치·가동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Uni-Q73A’는 광촉매 살균 필터를 포함한 4단계 청정 필터 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이다. 공기 청정 면적은 240m²(70평형)에 달한다.
에코버 대용량 공기 청정 살균기는 일반 가정용 공기 청정기와 달리 다중이용시설만을 표적으로 한 대용량 제품이다. 일반 가정용 공기 청정기와 비교해 먼지 제거성능이 월등히 높다. 따라서 넓은 공간 내 공기 중 미세먼지, 바이러스, 알레르기 항원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요양시설은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에 민감한 노인이 대부분인 공간으로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공기 중 각종 악취를 제거해 입실자의 편안함을 증진할 수 있다. 알레르기의 원인인 먼지, 꽃가루, 진드기 등을 제거해 알레르기 반응을 완화 또는 예방할 수 있다.
사랑재활요양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직원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위생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전자신문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
이지네트웍스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시장 선발주자로 시장 초기 형성에 기여한 제품이다. 현재는 제품 품질과 상품성을 인정받아 국내외 다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있다. 대표적으로 유
동인구가 많은 지하역사, 철도시설, 국공립학교 체육관, 급식시설, 쇼핑문화시설, 의료기관 등이다.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넓은 공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제품군은 청정면적별로 총 4가지로 나뉘어 있고, 최소 240㎡부터 최대 1121m²의 공간을 청정·살균한다. 공기 중 미세먼지, 바이러스, 유해물질, 악취 등을 제거해 실내 환경을 개선한다.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의 가장 큰 특징은 제트노즐 디퓨저를 적용해 청정공기를 30m이상 이송한다는 것이다. 공기 중 각종 오염원을 단계별로 여과해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실내 공간 전체에 전달, 넓은 면적과 높은 공간도 빈틈없이 강력하게 청정한다.
필터시스템으로는 큰 입자와 부유물질을 여과하는 프리필터, 공기중에 여러 악취원인을 걸러내는 카본필터, 미세한 입자를 거르는 헤파필터까지 총 3가지 청정필터로 단계별로 여과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광촉매 필터를 더해 정화된 공기를 살균, 공기중으로 전파되는 감염원을 차단한다.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공간효율성과 안전을 고려한 디자인 설계로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되어 있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많은 인원이 사용하는 공간에서도 동선에 방해되지 않는다. 대용량 BLDC 모터를 적용해 소음과 소비전력을 최소화한다.
중앙관제를 통한 모니터링과 원격제어 기능으로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HTML5 표준 웹 기반으로 PC, 스마트폰 웹 브라우저를 이용한 접속과 통신제어가 가능하다.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설치해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는 국제적인 기준을 충족하는 CE 인증과 PSE 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 해외 수출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출처 : 전자신문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후생신보】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감염병 코로나19가 엔데믹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코로나19가 감기 정도로 취급되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뉴 노멀(New normal)이라는 용어도 언론에 오르내린 지 오래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받았던 의료기관 중 한 곳이 바로 요양병원이었다. 종합병원, 상급종합병원에 비해 인력이나 시설 등 거의 모든 게 턱없이 부족했지만 오히려 정부 측은 요양병원에 더 많은 것을 요구했다는 게 요양병원 측 주장이었다.
중증환자들이 많은 요양병원의 특성을 고려한 부득이한 조치로 보이지만 턱없이 부족한 수가로 이를 감내해야 하는 요양병원으로썬 이 처럼 억울한? 요구도 없었다.
이런 가운데 환자 안전을 위해 공기청정 살균기를 도입한 요양병원이 있어 화제다. 바로 영남요양병원(이사장 남충희)이다<사진>.
감염병 위험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요양병원계 수장 병원이라고 할 수 있는 영남요양병원의 과감한 공기청정 살균기 도입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아 보인다.
영남요양병원의 선택을 받은 제품은,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 안진수)가 제조한 ‘에코버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이하 에코버)’다. 에코버는 청정 면적별로 5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 청정 면적은 1,121㎡다. 영남요양병원에 설치된 제품은 440㎡짜리다.
이지네트웍스에 따르면 에코버는, 공기 중의 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알레르기 원인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실내 공기를 청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실제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지하철 역사, 업무시설, 국공립학교 체육관, 의료기관 등 다수의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되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에코버는 3단계로 이루어진 청정필터(프리필터-카본필터-헤파필터)를 통해 단계별로 공기 중 유해물질을 여과한다. 특히,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광촉매 필터를 탑재해 정화된 공기를 살균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원을 차단, 병원 내 환자들의 호흡기 건강을 보호한다는 게 이지네트웍스 측 설명이다.
영남요양병원 남충희 대표는 “환자들의 건강은 항상 최우선 사항이며, 환자 치료 환경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대형 공기청정기의 도입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한 가지 중요한 단계이다”라고 말했다.
이지네트웍스 관계자는 “에코버는 지속 가능한 공기질 관리 전문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지네트웍스는 업력 23년의 기업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영역의 기기들을 대여해주는 렌탈 서비스 ‘이지렌탈’ 브랜드와 자체 공기정화기를 제조 판매하는 ‘에코버’ 브랜드를 운영하며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주력상품으로는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 버스용 공기청정 살균기 등이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해외 수출 확대를 추진 중이다.
출처: 후생신보 문영중 기자
국내 최대 1122㎡형 생산, 3300㎡까지 제조 가능
핵심기술로 코로나19·메르스·사스 바이러스 사멸
기업은 사람처럼 생로병사를 거친다. 이 과정에서 닥친 수많은 위기를 극복해야 지속가능
성을 높인다. 한국경제는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과 새로운 것에 과감히 도전하는 정신으로
무장된 기업인들이 있었기에 성장해 왔다. 내일신문은 (사)밥일꿈과 함께 기업가정신
으로 새 길을 여는 중소·벤처기업 20곳을 발굴해 연재한다. 산업의 대전환 시기를 헤쳐 나
가는 용기와 지혜를 얻기 위해서다.
통찰력이 빛났다. 20여년전 렌탈업을 시작할 때도 그랬다. '공유경제'의 도래를 읽었다.
기업(B2B)과 공공기관(B2G) 대상 종합렌탈서비스업을 과감히 선택했다. 주변 우려와 달
리 성장을 거듭했다. 종합렌탈서비스업 대표선수가 됐다.
4년전 미래먹거리를 선택했다. 이번에는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다. 대형건물 공기청정
분야의 빈자리를 봤다. 한번 실패했던 경험을 양분삼아 도전했다. 코로나19는 성장을 돕
는 촉매제였다. 대용량 공기청정기시장의 선두주자로 안착했다. 최근에는 일본과 프랑스
에 진출해 수출 첫발을 내딛었다.
코로나가 발발한 2019년 매출은 100억원대였다. 3년후인 지난해 280억원을 기록했다. 올
해는 350억원이 목표다. 3년 후인 2025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자신한다.
종합 렌탈전문기업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의 성장은 '통찰력'과 '과감한 결단'이 빚어
낸 결과물이다. '길은 가다보면 생긴다'고 했던가. 이지네트웍스는 없던 길을 만들며 성장
한 강한 중소기업이다.
지난달 23일 파주공장에서 만난 박관병
대표는 "이지네트웍스는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시장을 개척했다"면서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겠
다"고 밝혔다.
◆대규모 공간 공기청정과 살균을 동
시에 = 이지네트웍스가 변신하고 있다.
종합렌탈서비스 회사에서 공기청정 전문
기업으로 대전환을 시작했다. 렌탈업을
기반으로 대용량 공기청정기 살균기
(ecover·에코버) 제조에 뛰어들었다. 시
작은 좋다. 의미있는 성과가 나오고 있다.
에코버는 가정용이 아니다. 대용량으로
빌딩 공항 터미널 등 공공장소에 맞춤화
된 공기청정기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
했다. 에코버 1대 청정면적은 231㎡(73평)
이상으로 넓다. 최대 1122㎡(340평)형까지
제작하고 있다. 주문자 요구에 따라 3300㎡
(1000평)를 감당하는 에코버를 만들 수 있다.
에코버는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서 공기를 정화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부산
지하철 1호선은 물론 서울역·용산역·수서역·동탄역 등 주요 기차역에 설치돼 있다. KT
타워·강남타워 등 업무공간과 관공서 교육기관 의료기관을 비롯해 코엑스 롯데백화점
등 대형 쇼핑몰에도 설치됐다.
이지네트웍스 핵심기술은 3단계 공기청정시스템과 2종 공기살균장치에 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메르스 사스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고 전했다. 공기청정과 함께 살균기능을
갖춰 공기청정 살균기로 불리는 이유다.
3단계 공기청정은 프리-카본-헤파필터를 장착해 불쾌한 냄새와 유해가스는 물론 미세먼
지와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2종 공기살균장치는 광촉매필터와 단파장 자외선 발광다이오드(UV-C LED)기술로 구성돼
있다. 광촉매필터는 강력한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공인시험기관 평가에서 20분
내에 99.9% 이상의 항바이러스 성능을 보였다. UV-C LED기술은 물 공기 물체 표면에 존재
하는 부유세균과 바이러스 유전자를 완전히 파괴한다.
최근에는 버스형 공기청정 살균기도 출시했다. 국내 버스회사 요청으로 6개월간 노력으로
완성했다. 버스 천정에 설치할 수 있도록 유선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안전을 위해 외형은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게 특징이다. KD운송그룹에 700대를 납품했다. 앞으로 모든 신차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곳곳에 설치된 기기는 사물인터넷(IoT)중앙관제시스템에서 점검하고 제어한다.
2020년에는 공기청정기용 헤파필터를 연간 10만장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파주공장에서는 다양한 크기와 성능을 갖춘 필터를 생산해 에코버에 탑재한다. 타 회사
공기청정기 필터도 공급 중이다.
◆헤파필터 제조설비 갖춰 = 이지네트웍스는 1989년 서울 용산전자상가에서 컴퓨터유통
업으로 시작했다. 박 대표 친형인 박무병 회장의 개인회사였다. PC시장 성장으로 호황을
누렸다. 외환위기를 맞아 변화를 모색해야 했다.
이때 동생 박 대표가 1군단 특공대 대위로 군복무를 마치고 결합했다. 2000년 이지렌탈로
법인을 변경하면서 본격 종합렌탈전문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일본에서 오랜기간 사업을 하던
지인의 렌탈사업 제안을 받은 게 계기가 됐다.
컴퓨터 노트북 대여사업으로 방향을 잡았다. 당시 외국계 기업은 장기렌탈에 집중했다.
형제는 단기렌탈 틈새시장을 노렸다. 관공서 행사, 기업연수, 선거 등에서 필요한 컴퓨터 사무
기기 영상·음향장비 등을 공급했다. 새로운 시장에서 자리 잡았다.
형제는 렌탈시장의 한계를 인식했다. 2018년 친환경사업부서인 '에코버'를 신설해 대용량 공기
청정 살균기 개발에 나섰다. 에코버는 이지네트웍스의 미래 성장동력이다.
최근에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에코버가 조달청 등록이 완료된 것. 그동안 세상에 없던 제품이라
조달등록 표준기준이 없어 난항을 겪어왔다. 많은 노력 끝에 평가기준이 마련된 것이다.
이지네트웍스는 2018년 이노비즈(기술혁신형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노비즈인증은 정부
정책 활용으로 성장의 디딤돌이 됐다.
'우리가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합니다.' 이지네트웍스 서울 구로 본사와 경기 파주공장 곳곳에
부착된 문구다.
박 대표는 "고생한 직원 덕분에 기술혁신으로 회사성장을 이뤘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회사
에서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경영원칙을 가지고 있다. 그는 회사를 상장하면 지분을 직원
들과 나눌 생각이다.
이지네트웍스는 2025년 상장을 목표로 잡았다. 이지네트웍스의 성장과 혁신은 진행형이다.
출처 : 내일신문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