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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국내 2위 사망원인 심장질환 막는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
“중소기업의 초기투자비용 부담 덜고, 체계적 관리 서비스”
종합렌탈 서비스기업 이지네트웍스와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디안큐바이오가 ‘자동심장충격기(AED) 렌탈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시 가산디지털단지 라디안큐바이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지네트웍스에서 박관병 대표와 곽명호 상무, 라디안큐바이오에서 김범기 회장과 이제우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2위 사망원인인 심장질환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시 생존율이 10배가 오르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내 사용하면 생존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시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게 꼽힌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는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구비를 의무 또는 권고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체, 공공보건의료기관, 공동주택 등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설치 기준 및 관리 기준에 미달하는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문제는 대기업에서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에서는 초기투자비용 부담으로 필요분 만큼 설치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지네트웍스와 라디안큐바이오는 자동심장충격기 렌탈로 중소기업의 초기투자비용을 줄이고, 소모품 교체 및 점검 등을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이를 활용하면 기업 내 관리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소모품 교체 주기 확인 및 기기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CPR 트레이닝 등 응급 환자 발생시 대처에 대한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렌탈 서비스를 통해 기업뿐 아니라 관공서, 협회, 가정 등 국내 자동심장충격기의 저변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라디안큐바이오 대표는 “라디안큐바이오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만족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다”며 “최근 신흥시장인 동남아시아,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2개국의 수출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 : G밸리타임스(지밸리타임스)(https://www.gvalleytimes.com) 조득진 기자
[G밸리타임스 원문]
https://www.gvalley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3
KIBA 서울과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미국 OCIE SBDC에서 파견한 무역사절단과 미팅을 19일 서울 사무실에서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미국 소상공인지원센터, 미국 캘리포니아 Fullerton 지역 주립대학, 애너하임시, 캘리포니아 상업은행 등 관계기관과 미국 한인상공회의소 회원 그리고 한국기업과 협업을 희망하는 미국 기업인 등 총 22명으로 꾸려졌다.
사절단은 보안솔루션, 건설기술, 광학염색기술, F&B 분야 등 총 8개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교류를 추진했다. 이날 미국 현지기업 4개사와 G밸리 기업 5개사의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졌다.
사절단은 G밸리기업 대표격인 이지네트웍스에 방문했다.
무역단은 회사 전체를 둘러보며 사업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이지네트웍스의 업무 환경을 살펴봤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렌탈사업품목, 대형공기청정기 제조기술, IoT솔루션 등 회사의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제공했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작년 12월 KIBA서울 회장으로 취임한 뒤, 비제조업 기술집약형 첨단 산업단지라는 G밸리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 협력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교류협력 추진 자리인 오늘 이 자리에서 실질적인 교류 매칭이 이루어지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에 대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며 “이러한 글로벌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G밸리가 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산업통상자원부와 프랑스 경제재정부는 지난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8차 한-불 신산업 기술협력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첨단기술 협력 확대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포럼은 양국의 공동 R&D 성과를 공유하고 양국 산학연간 협력과제 발굴과 글로벌 파트너를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은 산학연 주관 기술협력 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디지털 전환, 친환경 등 8대 분야에 총 430억원을 가량의 펀딩을 공동으로 지원했다.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과 또마 꾸르브(Thomas Courbe) 프랑스 경제재정부 기업총국장을 비롯, 양국 산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이지네트웍스와 프랑스 ICT회사 Ellona와 국제공동기술개발(Eurostar)을 통한 차세대 공기청정기 개발과정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 이지네트웍스는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대용량 공기청정 살균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국내 지하역사와 철도, 의료기관, 업무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운영 중이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국제공동기술개발 결과물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공기청정기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으며 국제인증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며 “ESG기반 지속가능경영 원칙을 자국기업의 공급망에 적용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EU공급망실사법에 부합하는 제조원칙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이지네트웍스(대표 박관병)와 프리뉴(대표 이종경)는 드론 렌털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이지네트웍스는 프리뉴에서 드론 및 핵심부품,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받아, 렌탈 서비스로 공급한다. 이번 MOU는 양 기업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이지네트웍스는 종합렌털서비스 브랜드 '이지렌탈'과 공기질 관리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브랜드 '에코버' 등 두 개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지렌탈은 업무에 필요한 정보기술(IT)기기, 사무자동화(OA)기기는 물론 사무가구, 행사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23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 렌털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리뉴는 차별적 기체 설계기술과 자체 생산 체계를 갖추고 산업용 무인비행기(UAV), 핵심 항전부품, 관제시스템 운용, 서비스용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군, 공공기관, 지자체 기반 사업 확대를 위해 시장 및 고객 요구를 반영해 전략적 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혁신 제품으로 프리뉴 기체와 핵심부품 개발 기술을 종합한 통합항전시스템(ARK)을 내년 출시 예정이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MOU가 양사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종경 프리뉴 대표는 “렌털기반 드론 서비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양사간 적극 협력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가 12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하 KIBA서울) 제5대 회장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6시 G밸리에 위치한 L컨벤션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박관병 이지네트웍스 대표는 12일 오후 6시 G밸리에 위치한 L컨벤션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이하 KIBA서울) 제5대 회장에 취임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박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G밸리 입주기업과 지자체·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다양한 교류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지원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회장은 “해외사업 교류분과를 신설해 한국산업단지를 비롯해 많은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해외 진출 기업을 돕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KIBA 서울 MBA를 활성화해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원우간 친목은 물론 사업에도 도움이 되는 교류회가 되도록 발전시킬 지것이라며 기업 대표들이 소통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문화 체육활동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박회장은 취임식 이후 곧바로 G밸리 입주기업의 애로와 규제 해소, 경영·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유관단체 등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박회장은 한양대를 졸업한 후, 1군단 특공대 대위로 전역했다. 이후 2000년 1월 이지네트웍스(이지렌탈에서 2018년 상호변경)를 설립했다. 지난해부터 한국렌탈협회 회장, 이노비즈협회 제 10대 임원 등을 역임중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중소기업 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통령 표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